-▲여의동-전북철도 시대 개막, ▲조촌동-전주를 K-무비의 메카로, ▲송천동·호성동-교통체증 해결’ 등 우리동네 공약 발표
-김성주 의원, “인후1·2동은 이번 선거구 획정으로 분리됐지만, 같은 덕진구이기 때문에 잊지 않고 최선 다할 것”
-김성주 의원,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든 우리 동네 공약으로 시민 여러분의 삶을 바꿀 것”

[투데이안]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전주시병)이 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주시민의 목소리로 만드는 김성주의 우리 동네 공약’을 발표했다.

‘김성주의 우리 동네 공약’은 시민의 삶이 이루어지는 구체적 현장에서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고민을 나누며 시민과 함께 발굴한 현안과 계획으로 만들어졌다.

한편, 전주시 병은 덕진구 15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이번 선거구 획정에서 인후1동과 2동이 분리되면서 13개 동으로 변경됐다.

이와 관련, 김성주 의원은 공약을 발표하기에 앞서 “선거구는 분리되었지만 같은 덕진구이기 때문에 함께 해결해야 하는 많은 현안이 있다”면서 “잊지 않고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주 의원은 먼저 여의동과 관련하여 “동산역 부활! 전북철도 시대를 새롭게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화물열차만 운행하는 동산역을 승차 역사로 전환하고, 동산역을 중심으로 삼례역·익산역·대야역·군산역을 연결하며, 새로운 전북철도는 수소 트램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 다음으로 김성주 의원은 조촌동과 관련하여, “전주를 K-무비의 메카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아바타와 뮬란 같은 세계적인 흥행작을 찍은 뉴질랜드의 ‘쿠메우 필름 스튜디오’를 조촌동에 유치해서 전주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 관련 업체들이 전주로 오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김성주 의원은 송천동과 호성동과 관련해서 “급증한 교통량으로 송천동 일대가 몸살을 앓고 있다. 송천동과 호성동 일대의 교통체증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에코시티 서쪽 연계 도로부터 가리내로 확장 공사에 들어가고, 솔내로와 천마산로 도로를 새롭게 개설해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길을 내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성주 의원은,▶금암1동 : 행정복합문화센터 새롭게 신축 → 수준 높은 생활 서비스 제공!▶금암2동 : 금암고 철거 → 쾌적하고 안전한 주민공간으로!▶우아1동 : 전주역을 더욱 품격있게 → 전주의 관문, 전주역사 증축 완료!▶우아2동 : 데이트하기 좋은 아중호수 → 인생샷을 남길 명품 관광지로 완성!▶팔복동 : 이제 팔복동은 사통팔달 → 비석날로 조기 완공으로 빠르고 편하게 이동!▶덕진동 : 가련산 생태공원 조성 → 자연이 살아 숨쉬는 숲세권!▶진북동 : 진북동 청년매입임대주택공급 → 청년이 행복한 젊은 전주를!▶호성동 : 호성 국민체육센터 건립 → 집 앞에서 건강 챙기기!▶송천1동 : 기무사 부지 개발 → 함께 누릴 수 있는 교육 문화 복합시설로!▶혁신동 : 혁신동에 예술을 더하다 → 전북 혁신도시 아트센터 건립 도 함께 약속했다.

끝으로 김성주 의원은 “김성주는 선거 때만 전주를 찾고 선거 때만 전주에 사는 ‘출마전문가’가 아니라, 비전으로 전주의 미래를 만들고 정책으로 전주의 변화를 이끄는 ‘정책전문가’”라면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든 우리 동네 공약으로 시민 여러분의 삶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전주 시민의 목소리로 만드는 김성주의 우리동네 공약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