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지원‧고용 유지 등 실질적 지원 방안과 사업 방향 모색

[투데이안]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7일 여성 취업 활성화를 위한‘여성인턴 연계기업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통한 여성의 취업 지원과 취업 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새일센터를 통해 인턴을 채용한 (유)휴먼테크, ㈜스마일푸드, 우성공업㈜, MG정읍푸드 등 15개 기업의 대표와 인사담당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올해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에 이어 새일센터와 기업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고령화되고 있는 여성 구직자와 경력 단절여성의 취업 지원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등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여성인력 채용에 있어 새일여성인턴과 같은 좋은 제도가 있어 반가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인턴 사업을 통해 양질의 인력을 수급받고, 여성의 고용유지와 경력단절 예방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새일센터는 여성인턴사업을 통해 매년 지역 내 기업체에 여성 인력을 지원해왔으며 지난해에는 16개 기업에 34명의 인턴을 연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