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고창군이 8일 오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외식업중앙회 위생교육에서 기존영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고창군 환경과 안심 먹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식중독 3대 요령(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음식문화개선(나트륨 줄이기)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고농도 미세먼지 시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실시 등이다.

또한 군은 외식업 영업주들에게 ‘손님들에게 입장이 깨끗한 도시, 환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기억돼 고창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친절 운동과 ‘내 점포 앞 내가 청소하기’ 국토대청결 운동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했다.

앞으로도 고창군은 기후 변화에 따른 식품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식중독 예방지도사업, 배출가스 저감사업,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행동 요령 등 주기적 홍보활동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고창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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