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고창군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2024 군민참여 국토대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국민참여 국토대청결’의 날로 정하고 중점관리구역 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분위기를 환기하고 깨끗한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사회단체 등의 참여를 통한 환경정비 뿐만 아니라 ‘내 집, 내 점포, 내 직장 앞 청소하는 날’을 동시 운영해 자발적인 군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한다.

오는 3월20일에는 첫 번째 운동으로 기관·사회단체, 군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환경정비를 위한 이번 운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부탁드린다”며 “이번 국토대청운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고창을 만들어 하루 더 머물고 싶은 관광 고창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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