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특산물 활용한 식생활 교육 추진

[투데이안]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농산물 활용 식생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7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8회 수업으로 진행되며,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남원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대표 먹거리인 돼지고기(흑돈), 한우, 상추, 표고버섯, 토마토, 콩, 마늘 등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방법 및 실습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나만의 밥상을 차릴 계획이다.

또한 봄나물인 냉이, 달래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로 피로해소와 춘곤증을 퇴치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식 조리법도 배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봄을 맞이해 우리지역의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식생활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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