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일 2024년 상반기 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원협의회는 청소년상담 기관 전문가, 경찰서, 보건소, 지역사회 청소년·사회복지·돌봄서비스 관련 기관 관계자, 언론사,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신규 참가 청소년에 대한 심의(안건 상정)가 이뤄졌고 2024년도 추진사업 계획 보고, 아카데미 운영에 대한 지원과 자문,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여 위원들은 청소년들의 학업 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 등 지속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부안군 관계자는 “25일부터 부안군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으로 기관을 이전해 새로운 공간에서 청소년들을 맞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원을 위해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4~6학년), 중학생(1~3학년)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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