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정읍시가 강풍 등으로 쓰러질 위험이 있는 나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해 위험 수목 사전 제거에 나선다.

이에 따라 시는 이 작업을 수행할 재해 위험 수목 제거 작업단 6명을 모집해 10월 31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제거할 재해 위험 수목은 주택이나 모정 등에 연접된 나무로 강풍·태풍 등의 재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수목이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주택지 등 생활터에 자리한 위험 수목을 사전 제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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