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공공보건의료기관의 공공보건의료 계획 수립·시행 역량 강화
-전북자치도의 필수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

[투데이안]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오경재, 이하 지원단)’과 함께 7일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도내 공공보건의료기관 전문인력 및 관련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공보건의료기관 역량강화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를 제공하는 공공보건의료기관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됐다.

도내 공공보건의료기관의 협력체계 강화로 필수보건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양질의 공공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담당 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술지원과 참여자 토론을 실시했다.

이정우 전북특별자치도 보건의료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공보건의료계획의 시행결과를 돌아보고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공공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도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경재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향후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해 공공보건의료기관 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