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혜 박사 특강 ‘2024년 대한민국 소비자의 변화를 말하다’

[투데이안] 군산시립도서관이 20일 오후 7시에 2024년의 첫 포문을 여는 인문학 특강을 선보인다.

첫 주자는 최지혜 박사로 ‘2024년 대한민국 소비자의 변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똑똑똑! 인문학(part 1.) 강의를 진행한다.

서울대 트렌드 센터 연구위원인 최지혜 박사는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에서 <소비트렌드분석론>, <소비심리의 이해> 강의를 진행하는 한편 서울시 공정경제과 · 한국소비자원 · 서울경제인협회 · 삼성전자 등에서 강연한 스타 강연자이기도 하다.

이외에 SBS스페셜 · 한국경제 등 경제관련 매체 출연 및 칼럼 연재도 하고 있다. 특히 매해 그 해의 트렌드를 정리해 출간하는 <트렌드코리아> 시리즈의 공저자로도 유명하다.

이날 강연에서는 분초사회 · 육각형인간 · 도파밍 · 요즘 남편 없던 아빠 · 돌봄경제 등 기술과 사회환경 변화로 나타나는 현대 인간상을 키워드로 하는 ‘2024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사회현상을 소개하고, 인간이 주도적으로 트렌드를 분석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시민들이 트렌드 감수성을 키우고, 시대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 현장 참여자 접수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nsan.go.kr) 및 전화로 선착순 모집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군산시립도서관 도서진흥계(☎454-56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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