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은 이달부터 퇴근 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체력단련 PT, 중국어 회화, 실무 엑셀 과정을 운영하는 제1기 퇴근 후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운영 과정은 직원 체력단련을 위한 PT, 글로벌 휴양관광(크루즈) 대비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중국어 회화, 업무처리 속도향상을 위한 실무 엑셀 과정으로 주 1~2회 운영된다.

특히 PT 과정은 청내 직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돼 직원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또 다양한 연령의 직원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업무에 관한 정보도 공유할 수 있어 유연한 조직문화 및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조직환경 조성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고선우 자치행정담당관은 “퇴근 후 자기계발과 즐거움을 찾는 직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꾸준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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