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추경예산 편성 등 종합경제활성화대책 제안

[투데이안] 신원식 새로운미래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은 3일자로 새로운미래의 중앙당 정무직 당직자로서 ‘경제활성화대책 특별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신원식 경제활성화대책별위원장은 “작금의 거대 양당은 모두 자신들의 허물을 덮고 사법적 절차를 피해 ‘방탄’하는데 급급해 국민이 헌법상 부여한 막중한 권한과 에너지를 쏟아 붓고 있다. 이러한 양당 간의 방탄정국으로 인해 나라 경제는 곤두박질 치고 기업은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으며 민생은 파탄 지경에 이르렀건만 어느 누구도 그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한 채 제각기 살아날 궁리만 하고 있다. 과연 이들은 어느 나라 정치인들이며 무엇 때문에 정치를 하는 것인지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질타했다.

“이에 새로운미래는 국민들의 민생을 챙기고 경제적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당에 ‘경제활성화대책특별위원회’를 시급히 설치하고 신원식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을 동 특위위원장에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신원식 특별위원장은 ”우리나라 경제를 이대로 두어서는 저성장 추세로부터 벗어나기 어려우며 곤두박질 치다가 머지않아 인구감소로 인해 마이너스 성장도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이다. 새로운미래가 경제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현 정부에 ‘종합경제활성화대책’을 건의토록 하겠다. 여기에는 기업들의 신기술 및 신산업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지원 제도, 수도권 기업의 새만금 등 지방 신산업단지로 이전시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 중앙정부의 추경예산 편성으로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활성화 촉진, 민간 수요층의 건전한 소비 진작 등을 포함해 시들어가는 우리 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불쏘시개를 시급히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람이 경제활동의 원동력이므로 인구증대를 위한 출산장려금 1억원 지급을 위한 국민 캠페인도 확산시키고 민관기금 조성과 세금감면제도 등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새로운미래는 항상 나 개인보다는 나라를 생각하고 국민 편에서 일하는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정치’를 과감히 펼쳐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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