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더불어민주당은 4일 전북 전주을 총선 후보로 이성윤 전 서울고검장을 확정했다. 민주당 영입인재 중 하나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전주을 선거구 양경숙 비례대표 의원과 고종윤 변호사, 이덕춘 변호사, 최형재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의 경선에서 과반 득표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8일 총선 출마를 위해 사직서를 냈지만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출판기념회에서 "윤석열 사단은 전두환 하나회에 비견된다"는 발언 등으로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인 탓에 수리되지 않았다.

법무부로부터 최고 수준의 징계인 해임 처분을 받았다.

이성윤 전 서울고검자은 53.2%를 획득해 가산점 20%을 더해 73,2%의 월등한 차이로 경선 후보로 최종결정됐다.

이 전 고검장은 강성희 진보당 의원,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 등과 본선에서 한판 승부를 겨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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