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남원시체육회가 2월 28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체육관에서 2024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류흥성 체육회장을 비롯해 45개 종목단체회장, 23개 읍‧면‧동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이 됐으며,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과 2024년도 예산(안) 및 정관 개정(안)에 관한 승인 사항으로 진행이 됐다.

민선 2기 출범 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류흥성 체육회장은 자신을 포함한 체육회 직원, 체육단체 및 체육인들과 소통의 채널을 확대해 남원시체육회를 왕성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국제대회를 비롯한 각종대회 55건을 사전계획부터 철저히 준비해 운영할 방침이며, 남원종합스포츠타운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전지훈련과 다양한 시민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스포츠 미래 꿈나무 육성, 우리 지역 출신 스포츠 스타, 체육단체 활성화 지원 등 체육 발전 기금 모금을 위한 “1인 1계좌 운동”을 계속해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