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2024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 139명 모집
-4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DB 구축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비사업 등에 배치 예정

[투데이안] 전주시가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희망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2024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9명을 공개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능력자(청년일자리사업은 18~39세)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가구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전주시민이다.

단, ▲ 실업급여 수급자 ▲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4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로, ▲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등 DB 구축사업 ▲ 모자건강 상담 및 접수 등 서비스지원 사업 ▲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사업 등 환경정비사업 등 총 71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청년일자리사업의 경우 1일 7시간씩 주 35시간, 65세 미만 사업은 1일 5시간씩 주 25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급 9,860원과 간식비 5,000원에 주·월차, 공휴일 유급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희망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 또는 전주시청 누리집(www.jeonju.go.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일자리정책과(063-281-2396)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아미 전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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