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부터 올해까지 33년째 매년 5,000만 원씩 총 16억 5천만 원 장학기금 전달, 고물가 경제 속에서 지역인재육성 지원에 앞장서

[투데이안]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9일 전북애향장학재단(이사장 윤석정)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 한 도내 출신 학생들이 재학기간 동안 학업에 열중하며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아갈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장학기금을 마련했다.

특히, 전북은행은 전북애향장학재단에 지난 1992년부터 올해까지 33년째 매년 5,000만 원씩 총 16억 5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고, 지속되는 고물가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 발전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전북애향운동본부 윤석정 이사장, 전북은행 박성훈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박성훈 부행장은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내일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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