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사업 4건 선정, 국비 22억 원 확보
-활기찬 문화예술과 환상적인 관광 산업의 만남
-새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가 시작돼

[투데이안]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발전에 필수적인 중앙 공모 사업에 적극 대응하면서 국비 22억 원 이상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 발굴에 나섰다.

재단은 올해 초에만 총 4건의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9억 3천만 원(국비 22억 4천2백만, 도비 16억 8천8백만, 총합)을 마련했다.

선정된 사업 분야는 ▲ 문화예술, ▲ 예술인복지, ▲ 관광기업지원센터, ▲ 관광사업(전북 치유․의료 관광)이다.

◆ 문화예술, 지역 곳곳으로 전달되는 따뜻한 문화의 향연

재단은 지난 2월 2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국비 4억 4천2백만 원을 확보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특화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 예술인복지, 예술인과 사회가 어우러지는 행복한 공간

재단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최하는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예술로(이하 예술로)’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를 확장하고 예술적 기획, 협업구조를 확대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 관광기업지원센터, 로컬 관광콘텐츠의 새로운 발굴과 지원

재단은 ‘2023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로컬관광 활성화와 관광일자리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 관광사업, 치유와 의료를 넘어서는 새로운 관광의 지평

재단은 ‘2023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사업수행 평가 결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전통 문화와 치유음식, 한방을 기반으로 한 지역의 관광 거점을 육성할 예정이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외부 자원을 확보해 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생태계의 활력을 높이겠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들이 문화와 관광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를 통해 추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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