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김성주와 민주당의 힘으로 지켰습니다. 전북 국회의원 의석이 10석으로 확정됐습니다"

재선 국회의원인 김성주 전주병 예비후보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전북 국회의원 의석이 10석으로 확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선관위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역 대표성과 정치적 균형을 외면하고 편파적 안을 내놓아 혼란을 일으켰다"면서 "전북 의석수는 전북도민의 자존심이 달린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으로서 전북의석 사수를 타협할 수 없는 원칙으로 선언하고 편파적인 획정안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고 여러차례 민주당 공식회의에서 천명했다"며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에게 전북 10석 유지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전북을 지켜주신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전북은 민주당의 심장이고 전북 정치는 민주당의 중심"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이와함께 "이제 시작"이라며 "전북을 무시하는 윤석열 정부를 총선에서 심판하겠다. 정치에 대한 불신과 냉소를 부추기는, 낡은 정치는 확실하게 청산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 후보는 끝으로 "전북은 강하다"며 "민주당을 지켜온 김성주가 전북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앞장서 싸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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