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장수군 계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현, 김재수)는 지난 27일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촌지역 찾아가는 이동서비스 사업’과 관련한 세부적 논의를 진행하고 오는 3월 26일 참샘골체육관에서 계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해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치매검사, 의료검진, 컵 만들기, 사진촬영 등을 실시하는 다양한 복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새롭게 실시 예정인 ‘찾아가는 이동서비스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최초로 시행될 예정으로 향후 민・관협력의 새로운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수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복지 활동에 민・관 협력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며 “오늘 논의된 ‘찾아가는 이동서비스 사업’ 역시 세심하게 준비해 계북면의 행복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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