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고창군이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실과 및 읍면 서무와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국민신문고 처리 및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군민행복을 최우선으로 친절행정을 추진하고, 국민신문고를 신속하게, 표준 답변 모델에 맞춰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규공무원들을 위해서 국민신문고 접속경로부터 민원인에게 처리결과를 통보하기까지 전 과정과 민원처리 답변에 꼭 포함돼야 할 내용까지 안내됐다.

민원처리 시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민원처리의 신속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민원인의 요구사항을 경청하고, 감정적인 응대는 피하며, 정중하고 공손하게 민원인을 대할 수 있도록 친절에 필요한 기본매뉴얼을 숙지하도록 당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친절은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장 큰 행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친절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하며, 신속·공정·적법한 민원 처리로 군민 만족도가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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