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사)고창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은서)가 29일 군민복지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결산 및 2024년 예산’에 대한 정기총회를 열었다.

센터는 지난해 고창군자원봉사자대회, 아·태 마스터스대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지역연계 프로그램 등 총 33건의 사업 성과를 보고했다.

올해는 자원봉사 문화확산과 고창 맞춤형 자원봉사를 추진한다. 성숙한 자원봉사 참여 문화 정착 및 확산, 지역 여건 및 대상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 관리자 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모두 37건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선 센터이사회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최은서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군민의 지속 가능하고 자율적인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 및 다양한 욕구 충족과 동기 부여를 위한 맞춤형 봉사로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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