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한 발걸음

[투데이안] 김제시는 농업인 가공 활성화를 위한 원스톱 지원을 위해 ‘2024년 농산물 가공 기초반(2기)’ 교육생을 오는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4월 2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며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식품 가공 기초, 식품 위생 법규 및 법적 표시 기준 등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소규모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들을 위한 핵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를 이용하기 위한 필수 선행교육으로 교육 과정의 80%를 이수해야만 수료되며, 이 과정을 이수한 농업인은 ‘농산물 가공 교육 심화반’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김제시 관내 농업인 20명으로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063-540-29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금미 농촌지원과장은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을 위한 창업 인큐베이팅으로 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가공 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들이 시제품 생산 및 농산물 가공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가공기술, 가공설비, 행정절차 등 종합적인 기술지원을 통한 농산물 가공 창업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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