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 정금성 붓가락전 세번째 개인전시회 
-오는 3월2일~3월10일 연지아트홀 전시실에서 
-정읍에서 의미있는 서예전시회 가 열린다. 

화해 정금성
화해 정금성

[투데이안] 코로나이후 3년만에 전시회를 여는 화해 정금성의 서예 전시가 화제의 행사다. 

북면 화해리가 고향인 花海 정금성은 초등학교 5학년인 12살 무렵부터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서예를 배우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38년간 붓글씨를 싸왔으며 현재까지 38년 붓글씨 인생을 살고 있다.   

정금성은 2006년 대전에 살고 있는 조경 민남식 선생님으로부터 한글을 사사 받았으며 스승님의 말씀 “글씨는 30년정도 써야 남에게 보여 줄수 있다”는 당부로 그동안 개인전시회를 갖지 않고 홀로 글을 써왔다.

그는 붓글씨 인생 33년째인 2019년 서울에서 첫번째 개인전시회를, 2020년 정읍에서 두번째 전시회를 가졌으며 코로나로 휴지기를 갖고 이번에 세번째 개인 전시회를 갖는다. 

붓사위의 예술, 38년 붓글씨 인생의 정금성은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며 " “정금성 붓가락전 樂書” 은 마음 깊은 곳을 울리며 자신만의 글씨 체계를 확립한 서예가 강암 송성용, 석전 항욱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더욱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다양한 장르의 글씨를 넘나들며 지난 38년간 글씨 철학을 확립한 정금성은 "긴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아 마련한 개인 전시회는 3월 2일 부터 10일까지 연지아트홀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오픈식은 3월 2일(토) 오후 4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읍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대전에서 20년간 생활하다 2011년 고향 정읍에 내려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화해 정금성의 전시는 판매수익금을 지역과 지역민에게 환원하는 의미로 정읍시 지원없이 순수하게 활동하는 봉사 및 단체를 선정하여 기부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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