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장수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현철)는 지난 27일 농업인들의 자율적 모임체인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임원 6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4년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연구회 활성화 방법과 ‘인공지능 시대와 농업의 접목’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올해 ‘장수사랑연구회’ 등 4개 연구회가 신규 가입해 사과, 상추, 토마토 등 총 16품목 37개회 1,389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품목별 농업인연구회가 운영될 계획이다.

각 연구회는 품목별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 신기술 습득과 스마트 농업 구현을 위한 선진지 견학, 회원 간 정보공유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회원간 네트워크 형성과 기술 및 현장 교육으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회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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