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어린이집 총 연합회, 28일 2024년도 정기총회 개최
-보육환경 개선에 앞장선 회원 12명에게 전주시장 표창도 수여

[투데이안] 전주시 어린이집 총 연합회(회장 고철영)는 28일 우아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전년도 결산보고와 2024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며 2024년도 전주시 어린이집 총 연합회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연합회는 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0만 원을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전주시복지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전주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회원 12명에게 전주시장 표창을 전수했다.

고철영 전주시 어린이집 총 연합회장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아동이 행복하고 부모가 만족하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여러 회원들과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들을 위해 헌신하신 전주시 어린이집 총 연합회 회원들의 건승을 기원한다”면서 “전주시도 보육교직원이 행복하고 더불어 아동이 행복한 보육환경이 조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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