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 신청자 모집 나서
-3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84명 선착순 모집
-카카오톡 채널 이용한 학년별 해당일시 신청분만 유효
-최고의 전문가, 최상의 환경에서의 축구 꿈나무 육성 기대

[투데이안] 무주군은 “차범근 감독과 함께 하는 2024 리그 붐 in 무주(이하 리그 붐 in 무주)”를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그 in 무주”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스포츠 정신과 협동심, 축구 기본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참가비 무료, 셔틀버스 미운행)로 팀차붐 풋웍크리에이션이 주최 · 주관하고 무주군에서 후원한다.

매주 목요일 무주군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진행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라운드가 진행(총 15회)된다. 전문지도자 훈련도 6회가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 모집인원은 총 84명으로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리그붐인무주”를 검색해 채팅방에서 학교명과 학년, 학생과 보호자 이름, 연락처를 남기고 전송하면 된다.

단, 학년별 신청일에만 가능(선착순 마감, 중복신청 불가)하며 접수일시 이전 신청 건은 무효 처리된다.

신청일은 1~2학년 학생(28명)은 3월 5일, 3~4학년 학생(28명) 6일, 5~6학년 학생(28명) 7일로 당일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

무주군청 시설사업소 체육진흥팀 노상은 팀장은 “무주군에서는 지역 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나아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 육성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작년 5월부터 팀차붐과 손을 잡고 리그 붐 in 무주를 개최해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범근 감독을 비롯한 최고의 전문가들과 환경에서 축구를 배우며 즐길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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