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김제시체육회(회장 한유승)는 지난 27일 신풍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제시체육회장, 19개 읍면동체육회장, 종목별 단체장 등 총 36명의 대의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전차 회의록 초록 보고, 민선 2기 임원 선임 결과 보고,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 결과 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보고, 감사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2023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김제시체육회 정관 개정(안), 회원단체 탈퇴 승인, 김제시체육회 감사 선임 건을 심의·의결하고, 2024년도 주요 사업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하며, 체육인들의 단합 필요성과 김제시 체육 발전을 위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회원단체 간 소통과 협력체계 본격 가동, 현실에 부족한 회원 종목 단체 예산 증액 노력, 체육시설 이용 및 지원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 도모, 체육 개방시설 공모사업 선정, 시민대상(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로 체육 활성화 마련, 회원 종목 단체와 연계한 전국 대회 등 각종 체육행사로 지역 경제 활성화 증대 등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대의원들은 수년간 동결돼 있는 보조금 예산에 깊은 안타까움을 표했으며 해마다 실시하는 예산 신청 방식과 심의 기준, 결과 등에 대한 정확한 행정 절차를 요청했다.

한유승 체육희장은 “김제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대의원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민과 체육 동호인들이 생활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굳건한 체육복지를 실현하도록 김제시체육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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