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김제 Green City

[투데이안]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시민이 함께하는 Green City 조성을 위해 겨우내 길거리에 묵혀있던 생활 쓰레기를 일제 정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다 함께 더 나은 김제시 환경 조성을 위해 38개의 지역 사회단체, 주민단체와 공무원 400여명이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취약 지역을 돌며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등을 수거했다.

특히, ‘내 집,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개인의 책임감과 참여를 장려하며 각자의 생활 공간에서부터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달에는 총 600여명이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한 가운데 ‘불법투기 근절 운동’, ‘생활쓰레기 배출 요일제’ 등 환경정화 활동 및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오랜 시간 방치돼 있던 쓰레기들이 수거됐다.”며,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청결을 유지하고 더 나아가 환경 보호 의식 증진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