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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투명하고 공정하게 보조사업자 선정을 위해 '2024년 원예특작 시자체 농업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는 박금남 농업기술센터 소장, 정성우 유기농업회 회장, 김광식 원예농협 조합장, 김왕배 이택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비롯한 농업인 대표로 구성된 식량원예분과 위원 9명과 관련 업무 담당이 참석했다.

심의 대상 사업은 원예특작분야 5개 자체사업(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 고소득작목 육성사업, 과수경쟁력강화 지원사업, 시설하우스 설치보강 지원사업, 파프리카 생산자재 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10억8천만원에 대한 대상자 선정을 심의 의결했다.

박금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보조사업 대상자를 확정한 만큼, 집행에도 만전을 기하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보조금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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