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27일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농촌개발분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농촌지원분야 품목생산자조직 경쟁력 제고시범 등 14개 시범사업과, 기술보급분야 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물관리와 완효성 비료 복합기술 등 25개의 농촌진흥 및 농림축산 식품사업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이 이뤄졌다.

이번 농촌개발분과 심의회는 박금남 소장을 위원장으로 한 기관·단체장, 각계 농업전문인 등 심의위원 6명이 참석했으며 농촌진흥 및 농림축산식품사업 총 39개 사업, 사업비 50억5천만원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2024년도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은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이날 심의가 이뤄졌으며, 농촌지도분야(농촌지원 및 기술보급)시범사업 예산은 작년 대비 약 2억원 증가한 수치다.

박금남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위기 심화, 국제정세 불안 등으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시점에서 현장중심의 농업기술 확산에 주력하기 위한 식량주권 확보 지원뿐만 아니라 신품종 조기확산 및 브랜드 육성, 현장애로 기술지원을 강화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한 트렌디한 농업 환경을 만드는데 목표를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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