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업무 발전 모색 및 정책 방향 공유

[투데이안]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27일 해양경찰 업무 발전 모색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자 전북해경재향경우회(회장 전현명)와 소통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재향경우회원이 부안서를 방문해 진행됐으며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전·현직간 소통의 시간이 부족했고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있어서 퇴직하신 선배의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기 때문에 추진했다.

또한, 경우 선배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격려를 나누고 해양경찰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시간을 가졌다.

전현명 경우회장은 “퇴직 후에도 이렇게 찾아준 후배 경찰관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영교 서장은“선배님들이 그간 보여주신 헌신적인 모습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선배님들의 지혜와 업무 노하우를 이어받아 전북 남부 해역을 보다 더 안전한 바다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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