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오는 3월부터 복지소외계층 55세대에 1년간 생필품 지원 예정

[투데이안]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형석)는 원광모자원(부설: 전주시기초푸드뱅크)의 지원을 받아 오는 3월부터 1년간 지역사회의 복지소외계층 55세대에 식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원광모자원은 지난해 3월 23일 푸드뱅크사업에 관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월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푸드뱅크사업은 생산·유통·판매·사용 과정에서 이용가능한 식품 등을 기부받아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김형석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민간 자원 및 공공 자원을 골고루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영례 원광모자원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지원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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