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정읍체력인증센터는 27일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해 섬진강댐노인복지관(관장 강주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시 체육진흥사업소 손연국 소장과 강주호 관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협약 내용은 ▲섬진강댐노인복지관 어르신 정기적인 체력측정 및 데이터 제공 ▲체력수준 우수자에 대한 국민체력100 인증서 발급 ▲상호발전에 대한 자문 및 협조 등이다.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에서 운영하는 정읍체력인증센터는 2020년 8월에 개소해 국민체력인증 검사를 통한 체력측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체력인증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국가공인 체력측정사와 운동처방사가 시민들에게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전문적인 운동처방을 제공해 시민들의 체력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칠보면 소재 섬진강댐노인복지관은 2021년 11월에 개소해 정읍 동부권 지역 어르신 1200여명에게 교양, 취미생활 등 복지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손연국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100세 시대에 맞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했다.

한편, 정읍체력인증센터는 11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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