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고창군 드림스타트가 광주 빛고을 국민안전체험장(광주광역시 북구 소재)에서 초등학교 1~6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소방 및 안전교육 ‘위기탈출 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업소 화재 시 행동요령을 배워보고, 응급처치 방법 익히며, 지진 발생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생존 체험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전인적 건강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은 ▲화재안전(화재대피→피난기구탈출→119신고→화재진압), ▲응급안전(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응급처치), ▲지진안전(지진VR→지진붕괴대피→72시간생존) 총 3가지 순서로 진행됐다.

최선임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체험으로 우리 아동들이 다양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더불어, 더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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