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27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연구원 운영비 결산과 2024년 주요 추진 사업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사회를 통해 2023년 연구원 운영비 일반회계 21억3000여만원과, 특별회계29억8000여만원의 결산 승인과 2024년 고창의 식품산업 발전 및 지역발전 전략을 위해 주요 추진 사업 승인을 원안의결했다.

심의를 통해 전년도의 재정 상태와 사용내역에 대한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제공됐다.

또한 2024년 연구원의 주요 추진 사업 승인을 통해 연구원이 나아가야 할 길을 함께 고민했다.

앞서 이사회 시작 전에는 임직원 간담회가 진행됐다. 조직 내 협력과 상호 이해를 강화하고 앞으로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농생명 식품산업인에게 실익을 주는 실용연구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 했다.

심덕섭 이사장은 “고창군과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식품산업 하기 좋은 고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새로운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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