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고창군이 27일 오후 군수실에서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미정)와 함께 고창군 제휴카드 적립기금(1억24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양 기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고창군이 사용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고창군 소속 직원이 사용한 복지카드의 이용실적에 따라 0.1%~1%의 비율로 적립된 금액이다.

NH농협은행은 최근 5년간 고창군에 6억6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으며, 이 적립금은 그동안 군민들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해왔다.

군은 앞으로도 자금 지출시 카드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세입 증대 및 행정의 투명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매년 제휴카드 기금을 적립해 준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적립기금은 군민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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