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가 27일 길보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순 회장(제6대) 취임과 한종욱 회장(제4~5대) 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은 6년간 사회복지사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권익증진을 위해 헌신한 한종욱 이임 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앞으로 김제시 사회복지를 이끌어 갈 김성순 신임 회장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및 복지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한종욱 이임회장은 “혼자 힘이 아닌 협회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연대로 지금의 성과를 이뤄 낼 수 있었다”며, “김성순 신임회장에게 앞으로 김제시 사회복지사협회를 잘 이끌어 주기 바란다”는 말과 함께 건승을 기원했다.

김성순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이 역임하는 동안 이뤄놓은 성과가 잘 유지되고 발전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회원 간의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연대하는 사회복지사협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제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해 애써준 두 분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력으로 김제시 사회복지가 성장과 발전을 이뤄낼 수 있었다” 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