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사)진안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사장 박주홍)는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40여명의 동호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 추진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 사업 추진계획 및 예산(안) 승인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이재명 전 이사장은 “전국적으로 문화예술 분야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한민국의 선진 문화발전을 위해 맡은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우 감사는 감사결과 보고에서 “특화된 동호회에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35개 동호회 공모사업과 62개 동호회 11건의 자체 기획사업 실적 및 결산안이 보고됐는데, 특히 분과별 콘서트와 청년동호회 육성사업, 개별 동호회 버스킹 활동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박주홍 이사장은 “연습공간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선진문화 발전을 위해 언제든지 좋은 의견들을 제안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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