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부안군 청소년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참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봄방학 중 건전한 놀거리 문화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는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운영은 단체전으로 4인 1개조를 원칙으로 총 20개 팀이(약 120명) 참여한 가운데 예선전은 2경기 총점제를 실시하고 8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경기 진행은 부안볼링협회에서 도움을 줬으며 경기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후원과 볼링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 및 사회성을 길러주고 학업으로 인한 불안과 욕구불만 등 긴장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이 행복한 부안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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