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회장 박정옥)는 지난 23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는 올해 사업계획 수립과 과제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속가능한 녹색사회 실현을 위한 농업·농촌의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다짐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농업인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 봉사, 교육을 통한 농촌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주요 활동으로는 방치돼 있는 영농폐기물 수거, 취약계층 김장김치 나눔봉사 등이다.

박정옥 회장은 “올해에도 농업ᐧ농촌 환경보전과 농작업 안전 실천에 앞장서며 어려운 이웃을 살펴 침체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도록 이끌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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