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고창군 청소년수련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제과제빵 프로그램(꿈꾸는 파티쉐)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6일과 23일 두차례에 걸쳐 진행된 제과제빵 체험은 군 홈페이지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청소년 15명이 함께 했다.

청소년들은 앞치마를 두르고, 강사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직접 반죽을 하며 치즈케잌과 고구마빵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진지하게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방학동안 심심했는데 유익한 경험이었다.", "새로운 정보를 알게 돼서 좋았다. 처음 만들었는데 재미있었다.", "진로목표를 세우는데 도움이 됐다." 등의 소감을 말했다.

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올해도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각자의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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