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포인트 도입 및 모바일 접수 시스템 구축
-2월 27일~3월 8일까지 총 400개 강좌 모집

[투데이안] 2024년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가 행복 포인트 적립, 모바일 접수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다.

1기는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총 400개 강좌를 모집하며 기존의 온라인, 방문 접수에 더해 모바일 접수까지 받는다.

가족, 직장인 대상인 특화 강좌의 경우는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 기간은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10주간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수강자들이 일정 기간 출석 일수를 채우면 행복 포인트를 적립해서 사용할 수 있다.

행복 포인트는 평생학습 강좌 및 행사에 참여한 학습자에게 적립되는 포인트로 30,000점 이상이 모이면 가까운 서점에서 원하는 도서로 교환할 수 있다.

이 제도는 동기부여와 함께 지식 확장을 위해 배움에 나선 수강생들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계속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설문 조사에서 나타난 의견을 수렴, 올 1기 신청부터는 PC 외 모바일, 태블릿 등으로 어디에서나 접수할 수 있도록 반응형 홈페이지(다양한 기기에 맞게 화면 자동 조절되는 방식)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동네문화카페가 올해로 어느새 7년 차에 접어들었다. 이를 계기로 그간의 배움과 삶의 지혜가 녹아든 다양한 학습경험을 함께 나누는 학습 수다(受多)방을 신규 개설했다. 앞으로도 성과 공유회, 학습 이벤트 등을 열어 일상이 곧 학습이 되고, 나아가 실질적인 평생학습 문화가 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http://lll.gunsan.go.kr)을 참고하거나, 군산시 교육지원과(063-454-260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