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투데이안] 김제시(시장 정성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3일 10시 새일센터 직업훈련 강의실에서 여성취업 활성화 및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운영 지원을 얻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역 맞춤형 여성 취업 전문 기관으로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날 운영위원들은 새일센터팀장으로부터 2023년 새일센터 사업실적보고 및 2024년 구인구직 일자리 연계를 위한 사업설명을 듣고 앞으로 사업진행에 관한 제언, 센터 운영과 취업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계기가 됐다.

센터는 2024년 무료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헤어미용실무자 양성과정(3.11.~6.5.), 멀티사무원 양성과정(3.22.~6.10.), 단체급식조리사(4.1.~6.14.), 사회복지실무자과정(4.18.~7.3.) 총 4개 과정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기업인협의회 정병현 사무국장은 “자격증 취득과 취업 등 경력단절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새일센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운영 중이며, 구인지원서비스로 취업을 원하는 여성에게 직업을 알선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타 문의는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540-41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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