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교류의 장을 통한 진로탐색 시간 가져

[투데이안] 김제출신 선배가 후배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꿈키움 진로 멘토링’이 지역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은 지난 22일 겨울방학을 맞아 지평선학당 출신 대학생들과 학당 수강생들이 함께하는 ‘꿈키움 진로 멘토링’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평선학당 수강생 1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학교에 재학 중인 지평선학당 출신 대학생 5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이들은 자신의 수험생활과 대학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내신 및 생활기록부 관리법, 학습 방법과 다양한 입시전형 정보 등을 공유했다.

또, 멘토들의 전공 분야와 대학 생활에 대한 소개도 이어져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정성주 이사장은 “지평선학당 출신 선배들이 들려주는 경험과 지식을 통해 중·고등학생들이 본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진로 진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 및 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키움 진로 멘토링은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지평선학당 수강생들의 학업 성취 의욕을 북돋워 학업 향상과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방학 기간마다 운영된다.

특히,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학과 출신의 대학생들을 멘토로 섭외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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