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남원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경식)는 지난 20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재적임원 25명 가운데 18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이사회에서 2023년 예산 결산보고, 2024년 예산안 승인, 장애인체육회 운영규정 개정 등 4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에 따라 2024년 장애인체육회 운영예산을 확정했으며, 행정직원 충원에 따라 회계책임을 명확히 할 수 있도록 규약을 개정했다.

최경식 회장(남원시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앞으로 장애인들, 특히 장애인 청소년들에게 더많은 체육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장애인 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6개 종목단체 280명의 회원을 가진 남원시장애인체육회는 체육활동이야말로 장애인에게 더욱 필요한 사회 서비스라는 인식하에 2024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장애인 체육증진을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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