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사)한국쌀전업농 고창군연합회(회장 유창희)는 지난 16일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 대회의실에서 제11대(오정환)·12대 회장(유창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을 비롯한 고창군의회 의원, 농협 조합장,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한국쌀전업농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유창희 회장은 취임사로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쌀 가격 향상과 쌀 전업농의 위상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 및 공급하는 등 쌀 농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는 “전업농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오신 전대 오정환 회장님을 비롯한 전임 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고창 농업이 한층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