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남원시가 19~20일까지 이틀간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6급 공무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6~27일까지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남원시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팀제 운영의 취지를 살려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효율적인 조직문화의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조직내 구성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소통․리더십 교육과 공모사업대응, 기획력향상, 홍보기법, 이미지 컨설팅 등 팀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직무역량강화 과정으로 구성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6급 팀장은 간부 공무원과 팀원을 연결하는 중간관리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리이다”며, “팀의 협력과 성과 향상을 위해 능동적인 중간관리자로서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남원시는 각 직급별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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