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정읍시가 운영하는 작은도서관 중 5개소가 정읍교육지원청 주관 ‘2024년 학교 밖 늘봄’기관에 선정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도서관사업소에 따르면 총 13개 작은도서관 중 ▲상동 ▲수목토 ▲옹달샘 ▲수성 ▲다문화 작은도서관 5개소가 ‘학교 밖 늘봄’기관에 선정돼 12월까지 총 27개의 과목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먼저 상동 작은도서관은 ‘돌봄교실’, ‘창의놀이’, ‘미술이랑 공예랑’ 등 4과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수목토 작은도서관은 ‘책으로크는 아이’, ‘실력한자’, ‘영어그림책’ 등 9과목, 옹달샘작은도서관은 ‘컴퓨터로 배우는 일러스트’, ‘3D프린터’, ‘프라모델 체험교실’ 등 6과목을 운영한다.

수성 작은도서관은 ‘꽃담 요리’, ‘보드게임’, ‘화분만들기’ 등 4과목을, 다문화 작은도서관은 ‘놀이체육’, ‘토탈공예’, ‘미술교실’ 등 4과목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늘봄’ 운영을 통해 교육 경험의 장소가 확대되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의 쉼터 역할까지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각 도서관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문의는 시 도서관사업소(063-539-64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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