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정읍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오선익 복지환경국장, 보육정책위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읍시 보육 정책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2024년 보육수급 계획에 관한 사항과 기타 보육 관련 안건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 심의·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 상정된 어린이집 인가 제한 여부는 현재 모든 권역 어린이집 정원이 보육수요를 초과하고 정원충족률이 전국 평균에 못 미치는 상황으로 인가를 제한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시는 공보육 강화를 위해 국공립 상평어린이집 1개소를 이전 설치해 4월부터 키즈레일 정읍역어린이집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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