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기간 온·오프라인 매출 약 5.8억 원 달성

[투데이안] 갑진년 설날을 맞아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부안군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진행된 설맞이 농축수산물 특별판매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19,760여 명(로컬푸드직매장 4,764, 행복장터 693, 온라인 14,303)이 방문 및 주문했으며, 설 선물세트 할인 및 무료 택배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과·배 세트 자체 제작 및 정육 선물세트 구성으로 역대 최고 매출액 약 5.8억 원(온라인 3, 오프라인 2.8)을 달성했다.

이창학 농촌활력과장은 “설맞이 특별판매전이 판매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 및 지역업체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판행사를 기획해 신선하고 다양한 부안군 먹거리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부안형 푸드플랜 구축'을 위해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뿐만 아니라, 부안 고려청자 휴게소(서울방향)에 개장한 로컬푸드 행복장터 및 온라인 쇼핑몰 '텃밭할매' 운영 등 건강하고 안전한 부안먹거리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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