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 및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예방 통합인지교실’ 대상자를 2월 1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치매예방 통합인지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정상군 대상이며,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2회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억력 강화 및 우울감 예방을 위한 브라보 노래교실(월·금요일)과 우울감 해소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치매예방 체조교실(화·목요일)로 이뤄져있다.

아울러 프로그램 사전·사후검사를 진행해 인지선별, 우울도, 기억력감퇴 등의 변화를 평가하고,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예방 통합인지교실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늘리고 인지기능을 강화해 치매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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